[텐아시아=정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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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먼 감독이 할리우드 콤비로 거듭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톰 크루즈가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함께한 더그 라이먼 감독의 ‘루나파크’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루나파크’는 에너지원을 훔치기 위해 달로 여행을 떠난 기업의 직원들의 모험을 다루는 이야기. 크리스 에반스, 앤드류 가필드 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이 지연되면서 톰 크루즈가 새로 물망에 올랐다.

톰 크루즈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이들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범죄 스릴러 ‘메나’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나게 된다.

한편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호흡을 맞춰 전세계서 3억 6,9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국내서도 4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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