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효민_피츠버그_연습_사진_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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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13일(미국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구를 위해 11일 출국한다.

효민은 그동안 공개된 사진에서 넥센 조상우 선수와 함께 맹연습을 하는 등 시구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자신의 SNS계정에 강정호 선수의 홈런을 축하하는 “D-4 그와중에 홈런 #pittsburghpirates” 의 글을 게재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효민은 강정호 선수가 속해있는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와의 경기의 시구 제의를 받아 시구자로 나서게 되었고 강정호 선수는 시포를 맡게 되었다.

효민은 11일 오전 10시 40분 KE037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17일 오후 4시 20분 KE036편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MB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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