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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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보고서] 현대차 신작 ‘6세대 아반떼’ 아반떼ad 출시..얼마나 달라졌나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반떼ad’가 올랐다.

# 현대차 신작 ‘6세대 아반떼’ 아반떼ad 출시..얼마나 달라졌나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신형 ‘아반떼ad’의 출시에 관심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공개된 아반떼ad의 렌더링 이미지의 외관은 정제된 디자인이 핵심이었다.

아반떼ad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 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전면부에 얇고 스포티한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가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주행성능도 향상된다. 아반떼ad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U2 1.6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결합하며, 1.6 GDi 가솔린 엔진은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아반떼ad에 새롭게 적용될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변화의 주축이다. 안전사양으로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와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등이 처음으로 탑재된다.

한편 국내시장에서 수입차의 공세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위태로운데다 해외에서 글로벌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6세대 아반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6세대 아반떼가 그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3세대를 뛰어넘을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넘어 2000만대로 순항할지 주목된다.

TEN COMMENTS, 새로운 성능의 아반떼ad, 국산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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