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달 31일 4세 연하의 일반인 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 한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고은은 “이런 호사는 저한테 허락 안 될 줄 알았다. 가족끼리만 소박하게 모였다”고 말했다.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혼을 공식 발표한 한고은은 “서두른 느낌 나는데 모르겠다.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고은은 남편에 대해 “웃는 게 참 예쁜 사람이다. 제 눈에 제일 예쁘다”고 애정을 전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나니까 그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아들이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잘하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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