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노유민 아내, 술 마시고 온다는 말에 "말도 안되는 소리"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노유민이 아내가 ‘해피투게더3’에서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해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노유민은 이 날 방송에서 아내와 전화연결을 했다. “왜”라는 단답으로 전화를 받은 노유민의 아내는 “오늘 재석이 형과 술을 마시고 가면 안되겠냐”는 노유민의 말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라며 거절했다.

노유민 아내의 반응에 웃음이 터진 MC들은 “왜 술을 못 마시게 하냐”고 물었고 노유민의 아내는 “밥은 괜찮지만 술은 안된다. 저와 각서를 쓴 게 있다”고 답했다. 이어진 전화 연결 내내 노유민의 아내는 단호하면서도 화끈한 매력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