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황치열, 손가락 팔굽혀 펴기 선보이며 상남자 매력 발산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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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엄지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선보여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번안가요 특집’ 2부에 출연한 황치열은 자신의 특별한 재능으로 엄지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꼽으며 즉석에서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특히 여성 출연자들의 애정 어린 눈길을 한 몸에 받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고.

하지만 곧 이어 팝핀현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황치열보다 가벼운 몸짓으로 팔굽혀펴기를 거뜬히 성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황치열은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선곡,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담담한 창법으로 가을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심을 사로잡은 황치열의 남성미는 오는 5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번안가요 특집’ 2부에서 만날 수 있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