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신서유기' 이승기, 군입대 언급 화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가야한다"
입력 2015.09.04 16:31수정 2015.09.04 16:31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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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서유기’가 올랐다.
#[실검보고서]’신서유기’ 이승기, 군입대 언급 화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가야한다”
이승기가 군 입대를 언급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본편이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내가 점을 봤는데 빨간색이 좋다더라.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에는 잘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했더니 점 보시는 분이 미루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방송내내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