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시연
박시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시연’이 올랐다.

#[실검보고서]’제 7기사단’ 박시연, 헐리우드 진출작 개봉 앞두고 둘째 임신 “겹경사”

배우 박시연이 첫 헐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제 7사단’ 국내 개봉을 앞두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박시연은 임신 7개월차에 접어 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시연은 전설의 최강부대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헐리우드 액션 서사극 ‘제 7사단’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시연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내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모건 프리먼, 클라이브 오웬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헐리우드 진출의 초석을 다져 기대를 모았다.

미국에서 성공적인 상영을 마친 ‘제 7기사단’은 오는 1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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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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