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국의아이들
제국의아이들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멤버 하민우의 군 입대를 앞두고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4일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제국의 아이들이 9월 중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후유증’, ‘숨소리’ 등 과거 히트곡과 신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며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하민우의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이벤트성 앨범으로 제작이 결정됐다. 관계자는 “입대 전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엔 시간이 촉박했다”며 “대신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벤트성 앨범 발표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멤버들도 베스트 앨범 제작에 기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해 ‘숨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하민우는 9월 15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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