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기우가 영화 ‘여교사’에 합류한다.
오늘 4일 이기우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배우 이기우가 김하늘, 유인영 주연의 영화 ‘여교사’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라는 세 인물이 그때 그 순간 그곳에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수 밖에 없었건 운명적 파문을 그린다.
이기우는 유인영이 분한 추혜영 역의 남자친구로 30대의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매너 좋은 완벽한 애인 이종찬 역으로 2030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한편 이기우가 출연하는 영화 ‘여교사’는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칸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천만 영화 ‘베테랑’의 제작사 외유내강에서 제작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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