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화정’ 서강준이 이연희를 강화도로 피신시켰다.
31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병자호란이 발발할 위기에 처하자, 홍주원(서강준)이 정명(이연희)를 강화도로 피신시키려 하며 살아돌아오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명과 주원의 아이들이 들어와 전쟁이 무섭다며 눈물을 보이자, 정명은 “아니다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라며 아들을 안심시켰다.
주원은 정명이 피신을 가도록 설득하며 “가셔야 합니다, 마마. 마마께선 가셔서 빈궁마마와 원손마마를 지키셔야 합니다. 그것이 마마께 전해진 세자저하의 부탁이십니다”라 말했다. 이어 “그리고 마마와 함께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하지만 살아남을 것이니, 저는 꼭 살아 마마와 아이들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라 다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31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병자호란이 발발할 위기에 처하자, 홍주원(서강준)이 정명(이연희)를 강화도로 피신시키려 하며 살아돌아오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명과 주원의 아이들이 들어와 전쟁이 무섭다며 눈물을 보이자, 정명은 “아니다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라며 아들을 안심시켰다.
주원은 정명이 피신을 가도록 설득하며 “가셔야 합니다, 마마. 마마께선 가셔서 빈궁마마와 원손마마를 지키셔야 합니다. 그것이 마마께 전해진 세자저하의 부탁이십니다”라 말했다. 이어 “그리고 마마와 함께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하지만 살아남을 것이니, 저는 꼭 살아 마마와 아이들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라 다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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