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개리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3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개리‘가 올랐다.

#음란 동영상 속 인물 ‘개리’ 아니다…유포자에 ‘법적 대응’

그룹 리쌍의 개리는 최근 메신저 및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음란 동영상에 대해 “영상 속 인물은 개리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31일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현재 메신저와 인터넷에 개리 동영상과 관련해, 해당 인물이 개리가 아님을 확실히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동영상 속 당사자들 또한 피해자일 수 있기에, 언론을 통해 동영상이 더 크게 확산될 것을 우려했다”며 “진실히 밝혀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동영상 속 인물이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정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TEN COMMENTS, 사건이 잘 해결되길…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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