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 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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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신스틸러’ 역할로 꾸준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고수희가 색다른 프로포즈를 전했다.

고수희는 최근 주얼리 미러 브랜드 ‘벨리타디테’의 거울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고수희는 MBC ‘앵그리 맘’, KBS2 ‘빅’, SBS ‘패션왕’, 영화 ‘타짜-신의 손’,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주로 코믹한 감초 조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고혹적인 섹시함을 강조한 모습 등으로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거울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함을 보여주며 숨겨왔던 여성미를 한껏 드러낸 고수희는 오는 9월 2,3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신스틸러로 선정돼 참석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활약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수희가 들고 있는 제품은 벨리타디테의 ‘베디(Bedi)’ 라인 제품으로 잠재돼 있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보여주면서 크리스탈 소재의 특성을 살린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수희이 이니셜인 알파벳 ‘K’가 스와로브스키 소재로 새겨져 있어 고수희 특유의 개성넘치면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거울임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편 고수희는 영화 ‘미쓰 와이프’에 이어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김주리 기자 yuffi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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