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동석, "'함정' 100만 넘으면 '컬투쇼' 재출연"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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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함정’이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마동석은 “영화 ‘함정’이 어느정도 흥행할 것 같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100만은 넘었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마동석 씨가 나오는데 100만은 당연히 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마동석은 “영화가 청소년 관람 불가다. 잔인한 장면들이 많다”며 흥행에 대한 걱정을 표하자 컬투는 “‘함정’이 100만이 넘으면 ‘컬투쇼’에 또 한 번 출연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동석은 이에 흔쾌히 응하며 ‘100만 공약’을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