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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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3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효범’이 올랐다.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는 신효범 “용기 주셔서 감사하다”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가 신효범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밤에 피는 장미의 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밤에 피는 장미는 3표 차이로 아쉽게 전설의 기타맨에게 패배했다. 복면을 벗은 밤의 피는 장미의 정체는 가수 신효범이었다.

신효범은 “극찬해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래를 많이 틀려서 창피하다”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신효범은 1989년 데뷔해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가수로, ‘난 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널 닮은 세상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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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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