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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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의 긴장감 넘치는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전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 코믹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30일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사랑이 증오로 바뀌는 순간, 욕망으로 인한 배신, 그리고 절규가 공존하는 긴장감 넘치는장면들로 채워져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특히 예고편의 첫 장면은 국회의사당 설계 최종공모전에 오른 민호(박상원)와 만후(손창민) 그리고 그들을 향해 박수치는 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사랑과 증오를 예고했다.

‘그릇된 욕망이 인생 앞에 꿈틀거릴 때’

신사장은 민호를 불러 “내가 믿는 건 너 뿐이야”라며 천비궁 설계도를 민호에게 넘긴다. 득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민호의 모습과는 달리 만후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신사장(이정길)에게 불만을 품고 신사장과 낭떠러지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앞으로 벌어질 비극의 서막을 예고한다.

‘누군가는 사랑을 이용한다’

만후에게는 그저 그림의 꽃 같은 존재였던 득예.

득예는 빗길에서 정신이 나간 듯 운전을 하며 “아버지”를 외치다 미끄러지며 그대로 다리밑으로 추락한다. 그때 만후가 나타나 득예를 구출하게 되면서 득예-만호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을 암시한다.

마지막 시퀀스에는 재회한 민호와 만후가 서로를 증오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득예 또한 만후에게 억지로 안긴 채 “설마… 강만후, 당신이었어?”라고 말하며 증오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만후의 어떠한 만행이 이들을 이토록 분노케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예정으로 오는 9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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