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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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군생활에 대해 조언해 준 슬리피에게 분노했다.

제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는 헨리 아니고, 슬리피오빠! 돈 필요하다며! #내친구들 다 왜 그러는거야 나한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방송의 일부로 제시의 소지품 검사 장면이 담겨있다. 소대장은 제시에게 “여기에서 필요한 거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제시는 “돈 필요합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대장은 “돈 필요없습니다”라고 답해 제시를 당황하게 했다.

입대 전 제시는 ‘진짜사나이’ 선배인 슬리피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슬리피는 제시에게 “군 생활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했고, 제시는 슬리피의 말을 믿고 돈을 챙겨왔다.

제시는 ‘진짜사나이’에서 자유로운 미국 문화로 인해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제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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