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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남보라’가 올랐다.

#’런닝맨’ 남보라, 귀여운 매력으로 이광수 사로잡아 “너무 사랑스럽다”

‘런닝맨’에 출연한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해 왁자지껄 리얼 택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원하는 닉네임의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걸고, 택시기사는 승객 두 명을 태워 팀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이광수는 남보라의 택시를 타려고 애를 썼다. 이광수는 강성진의 택시를 먼저 탔음에도 남보라의 택시를 타기 위해 “납치 당했다”고 외치며 그에게서 벗어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광수는 하하와 함께 남보라의 택시에 탈 수 있었다. 남보라가 그들을 보며 “고맙다. 제 택시에 타줘서”라 환하게 웃자, 이광수와 하하는 활짝 미소를 지었다. 또 남보라는 “나 무사고 2개월이다. 걱정마라”라며 웃었다. 이에 이광수는 “말하는 것 봐. 너무 사랑스럽다”며 감탄을 했다.

TEN COMMENTS, 여자가 봐도 너무 예뻐요.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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