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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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어려운 한국어 발음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부사관 후보생’ 발음을 어려워했다. ‘부산휴고생’, ‘부산아’ 등 부산 홍보대사라는 자막까지 만들어내며 쩔쩔 맸다.

이에 동료들이 점심 시간에 제시를 위한 특훈을 펼쳤다. 제시에게 ‘후 아 유(Who are you)’의 후, ‘보이(boy)’의 보, ‘쌩큐(Thank you)’의 생이라며 ‘후보생’의 발음을 설명했다. 제시는 ‘후보쌩~’이라며 뉴욕식으로 발음을 해냈다.

동료들은 제시에게 힙합식으로 발음해라고 조언했다. 제시가 연달아 성공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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