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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어셈블리’ 옥택연이 돈뭉치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에서는 전상필(정재영) 비서인 김규환(옥택연)이 로비를 받았다.

이날 상필은 부인이 떼인 돈을 받기위해 은행장을 찾았다. 상필은 은행장에게 “고객들 피해 보상해주세요, 아니면 제가 장담하는데 행장님 국정 조사장에 출석시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행장은 규환을 통해 로비금을 전달했다. 규환은 상필에게 돈을 건내며 “이돈 분명히 의원님이 국정조사 하자고 하실까봐 주는 겁니다”라며 “한번만 눈 감고 넘어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상필을 규환에게 화를내며 규환을 다그쳤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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