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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2회 예고편이 누리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한 ‘슈퍼스타K7’은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일으켰다. ‘슈퍼스타K7′ 프로그램명은 물론 등장했던 지원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슈퍼스타K7’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1회 방송말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전 야구선수 길민세와 그의 누나 길민지가 함께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또한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시즌1’의 준우승자로 당시 강렬하고 개성적인 목소리로 눈길을 끈 디아 프램튼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그녀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슈퍼스타K6′ 탑3에 이름을 올린 임도혁이 깜짝 출연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지원자들의 실력에 “미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성시경은 반면 “잘 안 바뀐다”,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건 안 된다”며 냉철한 혹평을 쏟아내는 등 한층 다채로워진 심사평 또한 예고되고 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첫 방송에 이어 2회에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국민 오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슈퍼스타K7′ 2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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