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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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용팔이’ 박혜수가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약 70일 만에 체중 10kg를 감량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를 통해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아 온 박혜수는 생애 첫 드라마인 ‘용팔이’에서 병약하고 가녀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10kg 감량에 성공, 작품에 임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박혜수는 ‘K팝스타’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용팔이’를 통해 연기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박혜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가 드라마 ‘용팔이’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철저한 자기관리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박혜수는 한다면 하는 열정이 대단해 대성할 보물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수는 ‘용팔이’에 이어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사임당, 허 스토리(the Herstory)’에서는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피플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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