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쇼타임’ EXID가 ‘위아래’ 리믹스버전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선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이하 쇼타임)에서는 럭셔리 요트 위에서 ‘위아래’ 리믹스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섹시댄스 삼매경에 빠진 EXID가 공개된다.

지난 ‘쇼타임’을 통해 공개된, ‘제주도 리마인드 여행기 2탄’에서는 3년 전과는 180도 다른 럭셔리 요트를 방문하며, 극과 극의 여행을 체험했던 EXID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던 솔지를 필두로 전 멤버가 극심한 멀미에 하나씩 바닥에 드러눕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샀다. EXID는 ‘쇼타임’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요트를 뒤엎는 상상 초월의 ‘위아래’ 안무를 탄생시켰다. EXID의 고통마저 안무로 승화시킨 그 포복절도의 셀프 M/V 촬영 현장이 대공개된다.

프로듀서 LE가 감독을 맡으며 시작된 5명의 불꽃 튀는 댄스 배틀에서 리더 솔지는 가장 극심한 멀미를 호소했던 멤버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여유로운 시선과 포즈로 대결의 포문을 열었다. 명실상부 EXID의 개국공신 하니는,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 ‘위아래’의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킨 장본인답게, 멀미의 고통을 춤으로 승화시킨 절정의 섹시미를 보여주었다고 전해진다. 심하게 요동치는 요트 위에서도 굴하지 않고 하니의 전매특허 ‘위아래’ 버전의 매혹적인 눈빛을 발사하며 감독 LE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8등신의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정화는 몸매를 한껏 살린 웨이브를 선보였고, LE의 제안으로 카메라 앵글 뒤로 숨어 있던 하니를 재 등장시키며, 섹시&코믹 버전의 ‘위아래’ 댄스 유닛을 탄생시켰다.

럭셔리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위아래’ 셀프 M/V 촬영기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쇼타임’을 통해 공개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