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 김정훈이 당구대의 원리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학교 선생님이 “들리는 소문에 정준하씨가 당구를 참 잘하신다던데”라는 말을 꺼내자, 정준하는 “500, 500″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독특하게 설계된 당구대에서 흰색 공으로 빨간색 공을 쳐내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다른 학생들 모두 공을 치는 데 성공했고, 정준하는 “당구만 쳤구만, 학교 끝나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선생님이 시키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원리를 파악하려고 두 번이나 공을 쳤고, 선생님이 이에 대해 묻자 “두 점에서 타원 위에 어떤 점에 공이 맞았을 때 접선에서 두 공간의 각이 같다”고 답을 맞췄다. 정준하는 옆자리 학생이 하품을 하고 자신도 하품을 하자 “너도 하품했지?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아서 그런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학교 선생님이 “들리는 소문에 정준하씨가 당구를 참 잘하신다던데”라는 말을 꺼내자, 정준하는 “500, 500″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독특하게 설계된 당구대에서 흰색 공으로 빨간색 공을 쳐내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다른 학생들 모두 공을 치는 데 성공했고, 정준하는 “당구만 쳤구만, 학교 끝나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선생님이 시키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원리를 파악하려고 두 번이나 공을 쳤고, 선생님이 이에 대해 묻자 “두 점에서 타원 위에 어떤 점에 공이 맞았을 때 접선에서 두 공간의 각이 같다”고 답을 맞췄다. 정준하는 옆자리 학생이 하품을 하고 자신도 하품을 하자 “너도 하품했지?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아서 그런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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