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7-2
미세스캅 7-2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손호준이 이다희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진우(손호준)을 폭풍 비난한 도영(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은 진우의 행동을 도영이 오해한 것. 도영은 진우가 범인 검거를 위해 인질은 안중에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후 도영은 인질이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인질이 진우 때문에 살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도영은 진우에게 “왜 미리 말을 안 하고 사람 바보 만드냐. 내가 혼자 화내는 모습이 재미있었냐”고 따진다. 진우가 도영의 반응에 피식 웃자 도영은 “선배 웃는 모습 처음 본다. 내가 그렇게 웃기냐”고 말했다. 진우는 “아니다. 네가 맘에 든다”고 다짜고짜 고백을 해 도영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세스캅’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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