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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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싸이 측이 컴백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싸이의 컴백과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9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유건형 작곡가의 곡을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싸이가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작곡가 유건형과 새앨범 타이틀곡 작업을 함께한다고 보도했다.

싸이는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등에 업고 미국으로 진출했으며, 2013년 ‘젠틀맨’, 2014년 ‘행오버’를 발매해 3년 연속 유튜브가 뽑은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에 선정된 바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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