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문근영이 스릴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4일 오전 S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이 ‘용팔이’ 후속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출연한다.
문근영은 극 중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를 둘러싼 사건과 비밀을 파헤치는 여주인공 소윤 역을 맡는다.
문근영은 그동안 영화 ‘사도’ 촬영과 학업에 매진해왔다. 드라마로서는 지난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만의 복귀인 것.
‘마을’는 범죄가 거의 일어난 적 없는 평화로운 마을(아치아라)에서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는 ‘일상을 파괴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실종자가 없는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누구며, 왜 아무도 그 시체를 찾지 않았는지,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쫓는다. 시체라는 비일상적인 존재의 출현을 통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문근영 이외에도 ‘마을’은 배우 신은경, 장희진,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마을’은 ‘용팔이’ 후속으로 10월 방송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 DB
24일 오전 S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이 ‘용팔이’ 후속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출연한다.
문근영은 극 중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를 둘러싼 사건과 비밀을 파헤치는 여주인공 소윤 역을 맡는다.
문근영은 그동안 영화 ‘사도’ 촬영과 학업에 매진해왔다. 드라마로서는 지난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 만의 복귀인 것.
‘마을’는 범죄가 거의 일어난 적 없는 평화로운 마을(아치아라)에서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는 ‘일상을 파괴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실종자가 없는 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누구며, 왜 아무도 그 시체를 찾지 않았는지,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쫓는다. 시체라는 비일상적인 존재의 출현을 통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문근영 이외에도 ‘마을’은 배우 신은경, 장희진,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마을’은 ‘용팔이’ 후속으로 10월 방송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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