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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선보인 노래들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방송 후 각종 음원 차트를 통해 발매된 가요제 경연 곡들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무한도전’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아이유와 박명수가 함께한 이유 갓지(GOD G)않은 이유의 ‘레옹’은 23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지드래곤, 태양, 광희가 함께 한 황태지의 ‘맙소사’는 2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스폰서’ ‘멋진헛간’ ‘아임 쏘 섹시’ ‘마이 라이프’ 등도 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 이날 ‘무한도전’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21.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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