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과 이종현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이종현과 공승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서핑과 패러세일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날 저녁, 제주도 참돔 회를 먹으며 알콩달콩 애정지수를 높이던 두 사람은 패러세일링을 하며 목격한 ‘정체불명(?)의 괴생물체’를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현은 괴생물체에 대해 “바닷속을 봤더니 몸통은 초록색에, 빛나는 파랑색 지느러미를 가졌다” 라고 말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분명한 태몽” 이라고 주장해 공승연을 폭소케 만들었다. 공승연은 이종현의 엉뚱한 농담에 “아들 태몽이냐, 딸 태몽이냐” 되물었다.

이어 저녁식사 후, 공승연은 이종현을 거실에 두고 잠시 사라진다. 그는 곧이어 음악과 함께 비장한 표정으로 나타나 이종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공승연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얼굴을 하고 있던 이종현은 이어진 공승연의 섹시댄스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공승연이 이종현을 위해 섹시댄스를 준비한 사연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공승연은 다부진 표정으로 춤을 추다 갑자기 “다시 추면 안 돼?”라고 말하며 ‘댄스 리콜’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공승연과 이종현의 알콩달콩 제주도 데이트는 22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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