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인간극장'
KBS1 '인간극장'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의 과거 ‘인간극장’ 출연 내용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수로와 그의 친구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13남매 맏딸로 살아온 사연을 소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에 지난 2008년 KBS1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남보라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많은 자녀를 돌보기 힘든 어머니를 도와 젖먹이 동생을 키우는 남보라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남보라는 예쁜 외모와 의젓한 성품 등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연예인으로 데뷔해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일 방송된 ‘해투’에서 남보라는 “내가 13남매 중 맏딸이다”며 “부모님까지 모든 가족이 모이면 총 15명이다. 아마 서울시에서는 우리 집 자녀수가 제일 많을 것이다”라고 다시 한 번 밝히기도 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1 ‘인간극장’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