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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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비법’ 윤종신이 자취생의 역작이라 일컬어지는 요리 레시피를 전수한다.

20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에서는 ‘B법’ 코너를 통해 제주도의 한 시청자가 보내온 특급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 흔남으로 구성된 다섯 MC중 가장 하수 요리실력을 지닌 윤종신이 비법 전수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사는 한 시청자가 ‘자취생의 역작’이라며 보내준 ‘유캔밥’으로, 윤종신이 레시피에 따라 요리를 해보고, 나머지 MC들도 윤종신의 지침에 따라 요리를 하게 된다.

자취생 맞춤형 식재료인 통조림 햄과 치즈, 즉석 밥 등의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지만 날계란 하나 쉽게 깨지 못하고 조리대 앞에서 우왕좌왕 어쩔 줄 몰라 하는 윤종신의 모습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윤종신은 유려한 말솜씨로 레시피를 전수하며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5위를 노린다. 7위는 윤종신 바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이번 주 B법은 주목 받을 수 있을지, 20일 오후 9시 40분 ‘비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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