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이 드라마 촬영 당시 산들과의 전화 통화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B1A4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진영은 “드라마 ‘맨도롱또?’ 촬영 당시 제주도에 두 달간 있었다는데 서울이 그리운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늘 그리웠지만 산들이 전화했을 때 그리웠다”고 답했다.

진영은 “어느날 갑자기 산들이 전화를 해서 보고싶다고 했다. 이 때 애들이 나를 보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한 번 가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진영의 답을 들은 DJ 김창렬은 산들에게 “왜 전화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산들은 “진영이 형과 같은 방을 쓰는데 있다가 없으니까 너무 허전했다. 그래서 언제 오냐고 빨리 오라고 전화했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