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혈투
봉천동혈투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네 남자와 한 여자의 위험천만 동거기를 그린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봉천동 혈투’가 베일을 벗게 된다.

섹시코미디를 보여줄 ‘봉천동 혈투’는 앞서 배우 최종원, 이병준, 최종훈, 윤성민을 비롯해 액션스타로 잘 알려진 태미가 유일한 홍일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봉천동 혈투’는 환경미화원 말동(최종원)이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해당화(태미)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홀아비와 삼형제간의 혈투를 그린 드라마.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촬영을 마친 이 에피소드엔 관록연기의 배우들은 물론 반가운 얼굴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봉천동 혈투’는 코믹요소가 군데군데 녹아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금 콘텐츠답게 홍일점 태미는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면서도 반전액션을 뽐낸다.

또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참신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친근한 면모들은 보는 이들의 공감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도기의 난’, ‘여자의 이유’, ‘봉천동 혈투’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가 2부작씩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며 100% 사전제작 됐다.

태미를 둘러싼 네 부자의 좌충우돌 혈투를 그린 ‘봉천동 혈투’는 오는 8월 27일 공개되는 IPTV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여자전쟁-봉천동 혈투’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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