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_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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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 시리즈가 감성적인 스토리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19금 콘텐츠로 유명한 ‘여자전쟁-여자의 이유’편은 남심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자의 이유’는 신혼여행 도중 교통사고로 성불구자가 된 천동(라용)과 그의 아내 잎새(김세인), 동반자살 여행을 떠난 두 사람 앞에 등장한 하균(안상회) 사이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그린 드라마이다. 은근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강렬한 한방을 날리는 직접적인 19금 묘사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자의 이유’는 육체적 관계없이 사랑이 지속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한 남자이자 남편으로서 자존감을 상실하면서 닥친 천동, 잎새 부부의 위기, 하균과 하룻밤을 지낸 후 육체적 관계의 의미를 알게 된 잎새의 모습 등을 통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여자전쟁’의 한 관계자는 “‘여자의 이유’ 에피소드는 시각적으로 주는 즐거움도 크지만 육체적, 정신적 사랑에 관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야왕’ 등의 원작가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작품을 각색한 ‘여자전쟁’은 오는 27일부터 IPTV와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 방영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여자전쟁-여자의 이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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