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하트’로 컴백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소녀시대’ 가 올랐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5집의 첫 번째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공개하며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소녀시대는 1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의 첫 번째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포함한 총 6곡의 음원과 ‘라이언 하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이어 19일 자정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띵크(You think)’ 등 6곡의 음원을 추가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7월 발표한 선행곡 ‘파티(PARTY)’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르는 등 소녀시대만의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파티’활동에 이어지는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 ‘유 띵크’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소녀시대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네이버의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 구독을 통해 ‘소녀시대의 팔방미인(八放美人)’을 생방송하는 소녀시대 V 위크를 기획했다.
이번 ‘소녀시대의 팔방미인(八放美人)’ 방송은 다재다능한 8명의 멤버들이 8번의 방송을 한다는 콘셉트로 진행, 8일 동안 네이버 V를 통해 새 앨범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방송은 오후 3시, 오후 9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신곡 ‘라이언 하트’와 ‘유 띵크’의 첫 무대를 선사한다.
TEN COMMENTS, 말그대로 소녀시대의 한 주가 되겠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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