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 부부가 결혼 후 첫 예능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스타셰프와 연예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김새롬-이찬오 셰프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만난 지 4개월만에 예식을 생략하고 스몰웨딩으로 치룬 김새롬은 “택시를 타는 것이 마치 예식장에 들어가는 신랑, 신부 같다”며 설레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둘의 모습에 MC 오만석은 “두 명이 서로에게 푹 빠졌다”며 ‘퐁듀 커플’이라고 칭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오 셰프는 김새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일 다른 요리를 만들어줬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오직 김새롬만을 위한 레시피기에 이름도 ‘김새롬 요리’로 이름 붙였다고 전했다. 매일 손편지와 요리를 선물했다는 이찬오 셰프의 로맨틱한 모습에 두 명의 MC 모두 질투의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결혼식이 진행됐던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도 공개된다. 예식이 치러진 야외 테라스에서 이찬오 셰프는 직접 두명의 MC에게 ‘김새롬 요리’를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다. 음식을 맛 본 김새롬은 “맛이 그냥 엄청 사랑하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찬오 셰프는 이 날 방송을 통해 첫 만남에 했던 요리, 김새롬을 위해 만들었다는 김치볶음밥 등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준 요리들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오 셰프의 유학시절 이야기와 두 사람의 첫만남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러브 스토리는 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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