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기자회견비하인드컷
정재영기자회견비하인드컷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의 ‘딴청계’ 선언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8일 KBS2 ‘어셈블리’ 제작진은 박춘섭(박영규)과 백도현(장현성)에게 강력한 한방을 날리는 ‘딴청계’ 선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진상필(정재영)의 기자회견장 반전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기자회견 상황이 쑥스러운 듯 겸연 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시종일관 비장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하는 국회의원을 실감나게 보여준 방송과는 달리 쑥스럽게 웃는 정재영의 모습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송윤아, 옥택연, 김보미는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신을 향한 두 여배우의 브이와 함께 귀여운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은 절로 미소가 나오게 한다. 이들 3인방은 평소에도 틈만 나면 장난스러운 표정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고 전해졌다.

드라마에서 완벽한 메소드 연기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정재영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쑥스러워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두 20대 배우들과도 장난을 주고 받으며 편하게 해주는 송윤아에게서는 친근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어셈블리’ 11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