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균_카스
권도균_카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배우 권도균이 맥주 광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4일 공개된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의 신규 TV 광고 ‘카스 비츠 론칭편’에서 권도균은 무중력 상태에서 맥주가 가득 담긴 냉장고를 향해 다가가 맥주를 꺼냈고, 처음 맛보는 새로운 맛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큰 키로 무중력의 우주선을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과 함께 맥주의 맛을 표정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권도균은 약 10시간가량 와이어를 착용해 온몸이 압박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촬영을 마쳤다.

관계자는 “표정 연기는 물론, 고난도 와이어 연기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권도균의 프로다운 모습에 힘든 가운데에서도 좋은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6월 중국의 인기가수 차이즈(채자,蔡紫)의 뮤직비디오에 남주인공으로 출연해 설레는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인 권도균은 중국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권도균은 이미 중국 바이두(중국 포털사이트)에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