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유승우가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자신의 롤모델을 김창완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유승우는 20~30년 후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날 유승우는 “10년 후엔 어떤 모습일 것 같냐”는 DJ 케이윌의 질문에 “요즘 작은 꿈이 생겼다. 이, 삼십년 후에도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싶다. 반바지와 반팔차림에 머리는 감지 않은 채로 기타 라이브로 인생에 대해 노래하고 싶다. 김창완 선배님처럼”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전혀 소박하지 않은 꿈이다. 오래 음악하고 싶고, 나의 길을 가고 싶다는 건 누가 봐도 멋진 꿈이다”고 답해 후배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7월 싱글앨범 ‘뷰티플(BEAUTIFUL)’을 발매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분은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