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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류필립과 열애설에 휩싸인 미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됐다.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전 당시 미나는 서울 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미나는 같은 해 1집 앨범 ‘랑데뷰(Rendezvous)’를 발매, 타이틀곡 ‘전화받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7년까지 4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 올해 7월에는 한국, 홍콩 합작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에 참여했다.

현재 미나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미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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