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_정화_제2의_엽기적인_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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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EXID 정화가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에서 대학생 육아영 역으로 분해 데이트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화는 검은 긴 생머리, 하늘색 스커트를 입고 첫사랑과 데이트를 즐긴다. 남자친구가 신발끈을 묶는 사이 장난기가 발동해 “선배! 나 잡아봐라~” 라며 달리는 모습은 마치 2001년에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전지현과 차태현의 데이트장면을 연상시키며, 정화의 황금비율, 미모 그리고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정화의 첫사랑은 같은 대학 선배로, 개그맨 황제성이 열연 중이다.

‘내 남자는 도우미’ 관계자는 “박은석, 이철우, 서한결, 고현까지 네명의 꽃미남과 사랑스러운 아기, 그리고 8등신 미녀 연기돌 정화가 출연하는 꽃미남로맨스판타지에서 제 3의 인물 황제성이 어떻게 등장해 갈등을 빚을지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자는 육아도우미’ 4회는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네 남자와 육아영의 모습을 보여주며 동거를 시작한 이성의 달콤함과 불편함을 담아냈다.

정화의 첫 애정 씬이 공개될 ‘툰드라쇼-내 남자는 육아도우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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