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애인있어요’의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측은 17일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포스터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김현주, 지진희 2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애절하고 알 수 없는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애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지진희와 그런 그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김현주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 속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쉽게 부서지지 않아 내 사랑은”이라는 문구가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베일에 가려진 듯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4인 포스터는 저마다 감추고 있는 비밀과 갖고 싶다는 욕망을 신비한 분위기로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4인 포스터 속 김현주는 지진희의 품에 안겨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 뒤로는 청순한 모습의 박한별이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한다. 이규한 역시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네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극 중 펼쳐질 이들의 관계와 성격을 알 수 있게 한다.
김현주가 맡은 도해강은 승소율 99%의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한 때는 열렬히 사랑했지만 어느새 너무도 많이 변해버린 아내 도해강을 바라보는 최진언(지진희)의 마음은 상처로 가득하다. 더 이상 아프지 않기 위해 그는 아내를 향해 가시를 세웠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최진언을 짝사랑해 온 후배 강설리(박한별)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온다. 과거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아내를 쏙 빼닮은 강설리에 최진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도해강은 우연히 백석(이규한)을 만나 쌍둥이 동생인 독고온기로 살아가게 된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애인있어요’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아이윌미디어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측은 17일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포스터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김현주, 지진희 2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애절하고 알 수 없는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애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지진희와 그런 그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김현주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 속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쉽게 부서지지 않아 내 사랑은”이라는 문구가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베일에 가려진 듯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4인 포스터는 저마다 감추고 있는 비밀과 갖고 싶다는 욕망을 신비한 분위기로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4인 포스터 속 김현주는 지진희의 품에 안겨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 뒤로는 청순한 모습의 박한별이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한다. 이규한 역시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네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극 중 펼쳐질 이들의 관계와 성격을 알 수 있게 한다.
김현주가 맡은 도해강은 승소율 99%의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한 때는 열렬히 사랑했지만 어느새 너무도 많이 변해버린 아내 도해강을 바라보는 최진언(지진희)의 마음은 상처로 가득하다. 더 이상 아프지 않기 위해 그는 아내를 향해 가시를 세웠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최진언을 짝사랑해 온 후배 강설리(박한별)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온다. 과거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아내를 쏙 빼닮은 강설리에 최진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도해강은 우연히 백석(이규한)을 만나 쌍둥이 동생인 독고온기로 살아가게 된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애인있어요’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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