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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실물 폭파 훈련에 돌입했다.

16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공병대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장간조립교 훈련을 비롯해 실물 폭파 훈련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실물 폭파 훈련을 위해 산으로 이동했다. 전시를 가정해 적의 기동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도로에 큰 화구, 목교폭파, 적 전차 폭파 등 실물 폭파 훈련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자신이 설치한 폭약의 위력에 모두 할 말을 잃은 듯 충격에 휩싸였다. 폭파가 끝나고 현장 확인을 위해 다시 찾은 폭파 설치 지점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적 전차를 보고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규환은 “헐크가 전차를 갈기갈기 찢어놓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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