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라미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배우 라미란이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아이돌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 출연 중인 라미란이 이날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조현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며 “깜찍한 표정으로 조현영과의 ‘찰떡 호흡’을 인증한 라미란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사진과 더불어 “너는 ‘엠카’의 아이돌, 나는 낙원사의 아이돌! A AAA~!”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지난 ‘막돼먹은 영애씨14’의 제작발표회에서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뽐낸 라미란에게 ‘라이유’라는 애칭이 붙게 된 사건을 레인보우의 노래가사와 함께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조현영과 나란히 앉아 윙크와 카메라를 바라보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라미란은 극 중 현영을 구박하는 진상 상사의 모습과는 다르게 카메라 뒤에서 다정하게 후배를 챙기는 훈훈한 선배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라미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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