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규, "야동 나쁜 거라고 생각 안해, 건강의 증거"

마녀사냥4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마녀사냥’ 성규가 야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과 함께 새로운 여성 MC로 서인영이 등장했다. 게스트로는 인피니트 성규, 이상민, 배우 임수향, 유소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규는 남편이 야동(야한 동영상)을 많이 봐 걱정이라는 사연에 “근데 저는 야동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성규는 “물론 불법적으로 보는 건 문제가 되지만 야동을 보는 게 건강하다는 증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 남자의 문제는 야동을 보는 거에서 끝났다는 게 문제다”며 “어떻게 설명해야 해야하냐”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