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용팔이'
SBS '용팔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용팔이’ 박혜수가 청순한 외모와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용팔이’ 4회에서는 김소현(박혜수)이 오빠와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소현은 신장투석을 받으러 오라는 태현(주원)에게 장난을 치다가도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주겠다는 말에 돈을 아끼라고 말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후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사실도 모른채 신장투석을 받던 소현은 헐레벌떡 뛰어온 태현을 보고 자신이 죽는 나쁜 꿈이라도 꿨냐고 물으며 놀란 오빠를 안심시켰다.

소현은 극 중 자신을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오빠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집을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불같이 화를 내는 태현을 진정시키려 애쓰는 등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꿈을 꿨다며 자신을 걱정해 급하게 찾아온 태현의 모습에도 꿈은 반대라고 말하며 위로하는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작 중박혜수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보호본능을 자극해 남심을 사로잡았다.

‘용팔이’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 박혜수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주원과는 우월한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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