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렛미인5'
스토리온 '렛미인5'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렛미인5’ MC 이윤지가 렛미인 숙소를 찾아 따뜻한 격려와 함께 동안을 위한 셀프 관리법을 전한다.

14일 케이블채널 tvN과 스토리온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렛미인5(연출 박현우)’ 11화에서는 ‘나이를 잃어버린 외모’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다운 22세지만 아줌마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고 비만과 이로 인한 피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원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MC 이윤지는 렛미인으로 선정된 지원자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직접 숙소를 찾으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윤지는 숙소에서 치료 회복과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지원자를 위해 자신이 즐겨먹는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주고, 목 주름 방지를 위한 쉽고 간단한 비법 전수와 쌀알을 활용한 지압 테이프를 만들어주며 지원자를 꼼꼼하게 살핀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나이를 잃어버린 외모’로 고통 받고 있는 두 명의 지원자가 출연한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렛미인은 오랫동안 병을 앓고 있는 엄마를 위해 집안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 역시 고도비만과 고지혈증, 높은 간수치, 역류성 식도염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고 비만으로 인한 ‘과각화증’이라는 피부질환까지 겪고 있었다.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또 다른 렛미인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번번이 면접에서 탈락해 주방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렛미인5’ 11화 ‘나이를 잃어버린 외모’ 편은 14일 오후 11시 30분 스토리온, tvN에서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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