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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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래퍼 아웃사이더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1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된 ‘KYWA 개원 5주년 기념행사’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선동 이사장, 차광선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총재, 이광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위원장등 각계각층의 청소년 관련 기관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아웃사이더는 청소년들과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통해 힐링을 주기 위한 도움을 지속해왔다. 아울러 지난 4월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산문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지난 2010년 8월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 청소년 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 환경으로 특화된 국립청소년 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시설을 운영하며 청소년 활동 전반에 대한 진흥과 청소년계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더 최선을 다해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으며, “첫 홍보대사로 선정된 아웃사이더 역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개원 이후 첫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돼 무척 영광이고, 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소 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지난해부터 도서벽지 학교 50곳에서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개최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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