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성모
초신성 성모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초신성 성모가 내놓은 일본 솔로 데뷔 음반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초신성 성모의 일본 솔로 데뷔 음반 ‘티라미스 러브(Tiramisu Love)’는 발매 일주일 만에 오리콘 주간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라미스 러브’는 지난 4일 발매 직후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이래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 솔로 아티스트의 첫 번째 데뷔 음반이 주간 차트 톱(TOP) 3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8월 25일, 빅뱅 태양의 솔로음반 ‘라이즈(RISE)’ 이후 1년만이다. 일본 국내 아티스트인 1위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의 DREAMS COME TRUE BEST ‘私のドリカム’, 2위 하마사키아유미의 ‘sixxxx’에 이어 3위에 오른만큼 일본 내 초신성의 위상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또 이번 음반은 오리콘 차트뿐 아니라 타워레코드 전 매장 종합 주간 랭킹에서도 톱3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나고야에서는 오프라인 음반 매장 개점 전 음반 구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팬의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인기는 나날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성모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성모는 자신의 첫 솔로 음반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다.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어질 성모의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신성은 오는 9월 9일 7집 음반 ‘7IRO’를 발표, 활발한 일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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