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탑독 키도와 곤이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덤)를 상대로 내용증명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키도와 곤은 최근 스타덤을 상대로 내용증명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된 상황을 확인, 정리 중이다.
키와 곤이 보낸 내용증명에는 부당한 대우, 수익 정산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조PD가 수장으로 있는 스타덤은 지난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와 합병했다. 후너스 측은 앞서 ‘조PD 사단’을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후너스는 ‘솔약국집 아들들’ ‘탐나는도다’ 등 드라마 제작사로, 지난해 창업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났다. 이후 스타덤까지 영입, 음반 제작까지 사업을 넓힌 것.
합병으로 야심찬 출발을 알린 만큼 스타덤의 이번 내용증명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조PD의 소속 가수와의 불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블락비 역시 스타덤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현재 블락비는 세븐시즌스에 소속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타덤엔터테인먼트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키도와 곤은 최근 스타덤을 상대로 내용증명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된 상황을 확인, 정리 중이다.
키와 곤이 보낸 내용증명에는 부당한 대우, 수익 정산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조PD가 수장으로 있는 스타덤은 지난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와 합병했다. 후너스 측은 앞서 ‘조PD 사단’을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후너스는 ‘솔약국집 아들들’ ‘탐나는도다’ 등 드라마 제작사로, 지난해 창업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났다. 이후 스타덤까지 영입, 음반 제작까지 사업을 넓힌 것.
합병으로 야심찬 출발을 알린 만큼 스타덤의 이번 내용증명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조PD의 소속 가수와의 불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블락비 역시 스타덤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현재 블락비는 세븐시즌스에 소속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타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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